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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장동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파격 설정 분석

by 한토리토리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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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마의 외출> 포스터

1. 드라마의 기본 정보 및 초호화 제작진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안자의 외출은 2025년 9월 5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총 8부작의 범죄 스릴러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2017년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La Mante>(사마귀)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입니다. 연출은 영화 <화차>로 유명한 변영주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이영종 작가가 담당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고현정이 연쇄살인마 '정이신(사마귀)' 역을, 장동윤이 그녀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 역을 맡아 파격적인 모자 관계 공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파격 설정

드라마의 핵심 줄거리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인 어머니와 그 사실을 평생 증오하며 자란 형사 아들의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에 있습니다. '사마귀'라는 별명을 가진 정이신은 20년 전 5명의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무기징역수로 수감 중입니다. 평화롭던 사회에 그녀의 범죄를 모방한 모방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미궁에 빠진 사건 해결을 위해 수감 중인 정이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정이신은 자신의 아들인 차수열 형사가 수사를 담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극단적인 긴장 관계를 형성합니다.

3. 메인 캐릭터 정이신('사마귀')의 특징 및 살인 대상

주인공 정이신은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모순과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그녀느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 사마귀'처럼 여성이나 아동을 학대했던 남성들만을 표적으로 삼아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이처럼 그녀의 범행에는 일종의 정의 실현 또는 응징이라는 목정이 깔려 있어, 일부에서는 그녀를 추앙하는 여론까지 형성됩니다. 정이신은 경찰을 돕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과거 범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아들을 돕고 싶어 하면서도 이용하려는 듯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드라마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장동윤 공조의 핵심 동력입니다.

4. 연출은 맡은 변영주 감독의 심청적인 접근 방식

연출을 맡은 변영주 감독은 원작의 자극적인 소재를 가져오되, 이를 한국 사회의 맥락 속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했습니다. 감독은 원작의 복잡한 출생의 비밀 요소를 줄이고, '사마귀'라는 캐릭터가 한국 사회의 폭력과 억압 속에서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연쇄살인마이면서도 엄마라는 모순적인 위치에 있는 정이신의 심리를 고밀도 범죄 스릴러 형식으로 치밀하게 파고들며, 단순한 모방 범죄극을 넘어선 사회 심리극의 성격을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드라마의 작품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5. 한국적 리메이크의 특징과 시청률 성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8부작 이라는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원작의 핵심적인 서사를 빠르게 압축 전개합니다. 프랑스 원작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모성애와 사회적 분노에 대한 한국적인 해석을 강화했다는 점입니다.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장동윤 공조는 고현정 배우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장동윤 배우의 올곧은 형사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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